또 유시민 내정자의 장관론을 살펴보면 자질이 없다 하더라도 대통령에 대한 충성도가 높으면 장관이 될 수 있다고 말한 발언은,
현 정부의 수준을 여과 없이 보여준 단적인 예라 할 수 있겠다.
참여 정부가 들어서면서 국민들은 코드 인사라는 그들만의 리그를 구경하게 된다.

본인 입으로 직접 말한 자질 문제..
자질이 부족한 사람이 충성도를 앞세워 장관이 되었다고 하자.
새로운 아마추어리즘에 정책들이 요동치지 않겠는가?

만약 유시민 내정자가 겸손을 나타내기 위해 자질이 부족하다는 표현을 사용했다면,
분명히 해명을 해야하며, 이제 보건복지부의 수장으로써 입 단속을 해야 할 것이다.
때로는 입을 다물고 있는것이 유 내정자에게는 미덕일 수 있기 때문이다.

Team Piru